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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한국안전인증원·한국서부발전 소방방재분야 업무협약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6-05-25 10:34 조회수 3,417

(사)한국안전인증원은 24일 한국서부발전(주)와 소방방재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30분 한국서부발전 본사에서 김창영 (사)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김동섭 한국서부발전(주) 기술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안전인증원과 한국서부발전(주) 양 기관이 소방방재분야 사고 예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맺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시설관리 등급 지정제도 등 진단업무, 소방방재분야 전문인력·기술·정보 교류, 본사 및 발전소 직원 소방방재관련 교육 및 강의 등이다.
 

(사)한국안전인증원은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인 ‘공간안전인증’과 국내 안전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에 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안전인증원은 한국서부발전 사업장의 잠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오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방재안전·재난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김창영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소방방재분야 발전에 더욱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섭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모든 사업장에 공간안전 위험성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화재 등 각종 재난을 미리 막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방재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2016.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