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뉴스

>인증원소식>안전뉴스

[국민일보]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6월 10일까지 공모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6-04-18 09:51 조회수 3,354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한국안전인증원 등과 함께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앞장 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이다. 
 
시상분야는 △우수기업상 6개 부문(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창고·통신) △특별상 4개 부문(개인, 공무원, 단체, 제품) △안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등으로 대통령상(4)과 국무총리상(4), 장관상(15)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우수기업상에 응모하려면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발생이 없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 안전장치 등 개발·보급에 우수한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올해 신설된 안전문화 콘텐츠전은 응모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일반 국민 누구라도 안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의 UCC, 광고 등의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처와 한국안전인증원은 9월까지 서류와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안전대상현판을 수여하며 소방시설법의 종합정밀점검 의무가 2~3년 면제된다.

안전대상에 신청하려는 기업이나 개인은 국민안전처나 한국안전인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 10일까지 각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나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일보(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