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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 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 공모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6-04-14 13:49 조회수 3,295
 
▲ ⓒ 연합뉴스

 

정부가 각 분야에서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개인을 발굴한다.

 

국민안전처는 14일 한국안전인증원과 함께 ‘제15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상 분야는 ▲분야별 우수기업상(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건설, 제조, 운수, 창고, 통신) ▲ 분야별 특별상(개인, 공무원, 단체, 제품) ▲ 안전문화 콘텐츠 등 4개 분야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콘텐츠 분야’ 시상이 신설돼 주목받고 있다.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5번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과 국민안전처가 공동으로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지난해에는 신청기업이 1,0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기업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은 200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국내 유일의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인 ‘공간안전인증’과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주관하고 있다.

 

안전대상에 응모할 기업·단체 또는 개인은 6월 10일까지 안전처 홈페이지(http://www.mpss.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각 시도 소방본부나 소방서,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우수기업상의 경우 최근 2년간 소방방재 관련 피해 발생이 없는 등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가 우수해야 한다. 특별상은 소방안전용품이나 안전장치 개발·보급 우수 실적이 있거나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공적이 확인돼야 한다. 콘텐츠 분야는 응모 제한이 없다.

 

안전처와 한국안전인증원은 9월까지 심사를 벌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10월에 시상식을 연다.  

 

블루투데이(2016. 4. 14)